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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부실공사 우려, 준공을 무기한 연기하고
‘방폐장 안전성 조사’실시하라!
이종협 기자 / newskija@daum.net입력 : 2014년 03월 26일(수)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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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핵안전연대는 지난 25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방폐장 건설 비리로 준공을 앞둔 경주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의 준공을 무기한 연기하고 부실공사 및 안전성 여부를 조사하는 가칭 ‘방폐장안전성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경주방송/GBS.co.ltd
이날 경주핵안전연대는 원자력환경공단, 시공사, 하도급업체, 경주시 사이에 총 6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뇌물 상납 고리가 드러나 2명이 구속되고 17명이 불구속되는 등 부실공사와 안전성이 우려된다며 민·관·공이 공동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단계 동굴처분시설의 부실공사 및 안전성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경주방송/GBS.co.ltd
또한 경주핵안전연대는 성명서에서 밝힌 요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방폐장의 준공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시민·환경단체와 연대하여 결사적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주방송/GBS.co.ltd
이종협 기자  newskij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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