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경주시장후보자 정책토론회-최학철(기호5•무소속)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2일(목)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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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경주시장후보자 정책토론회
토론일자 : 2014년 5월 19일
장소 : 경주신문 회의실
주최• 주관 : 경주신문•경주방송
진행 : 이성주 편집국장
패널 : 김성춘 경주신문 독자위원장, 오영석 동국대 교수, 박종희 동국대 교수, 신경준 경주자활센터 센터장, 권오윤 동국대 교수, 김흥회 동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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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철(기호5•무소속) 기조연설
경주신문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합니다. 지역에서 시의원, 도의원 활동을 23년 가까이하면서 경주의 많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만족하고 세계적인 역사문화 도시인 경주를 지구촌 속에서 빛내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 스스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를 생각해볼 때 우리 심부름꾼들이 현장을 뛰어다니며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의견을 시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시민들이 만족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주가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과거 역사와 문화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첨단 기법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경주는 기득권 세력들이 힘을 내려놓고 함께 나갈 수 있는, 정말 시민이 주인이 될 수 있는 그런 경주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경주는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정책이나 의견들이 외부에서 결정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중심이 돼 무언가를 이뤄내기 어렵습니다.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경주는 돈을 벌 수 있는 여건이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양반 도시라서 인지 경제활동에선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경주에서 여러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주는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기다 문화를 통해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선 많은 기업이 경제를 키워 젊은이들이 떠나지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행정 편의 위주가 사라져야 합니다. 시민 편의주위가 우선되어야지 공무원 편의 위주는 안 됩니다.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도입해 행복한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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