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투표율 58.2% 지난 2010년 보다 0.9% 낮아
황성1선거구 가장 먼저 도착… 시민개표사무원 참여
이종협 기자 / newskija@daum.net입력 : 2014년 06월 05일(목)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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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일꾼을 뽑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오전6시부터 관내 7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되어 경주시 유권자 21만 6천922명 가운데 12만6천308명이 투표에 참가해 58.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 (주)경주신문사
이번 선거에서는 사전투표제가 최초로 도입되는 등 지방선거로는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지만, 경주지역은 지난 2010년에 치러진 6.2지방선거 59.1%보다는 0.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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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선거개표는 오후6시10분께 처음으로 도착한 황성동 제1 선거구 투표함를 시작으로 속속 도착하자 개함 선언에 이어 봉인 여부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개표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개표에는 선거 개표관리의 신뢰성과 투명성, 국민의 선거 참여율 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일반시민 개표사무원이 공모를 통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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