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양식 후보 재선 '성공'
“끝까지 믿어준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소감 밝혀
이종협 기자 / newskija@daum.net입력 : 2014년 06월 05일(목)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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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자가 재선에 성공했다. 최 당선인은 5일 개표한 결과 총 투표수 12만6천308표 가운데 5만9천554표(48.18%)를 얻어 3만254표(24.47%)를 얻는 데 그친 무소속 박병훈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 (주)경주신문사
당초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개표가 시작되면서 큰 표차이로 최양식 후보의 우세가 이어지면서 이변은 없었다. 그밖의 후보자들의 득표를 보면 통합진보당 이광춘 후보가 7천168표(5.79), 무소속 황진홍 1만7천103표(13.83), 무소속 최학철 9천512표(7.69%)를 각각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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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당선자는 4일 저녁 11시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당선 축하행사에서 “경주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여러가지 잘못된 이야기들이 오고갔지만, 끝까지 저를 신뢰하고 믿어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고, 이번 시민들이 내리신 정치적 결단으로 경주시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시민들이 행복한 경주가 되리라 믿는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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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6월 05일(목)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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