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주 외곽 산내고원에서 뜻 깊은 작은 산사 음악회가 열렸다.
산내고원리즈트(우광섭회장)에서 매년 지역민과 힐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은 날씨의 영향으로 다소 춥긴 했지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의 100여분 참여 하였다.
ⓒ (주)경주신문사
산내 500고지의 산사 음악회 이름에 걸맞게 오프닝 무대는 엘비스견의 컨츄리송을 시작으로필그림미션콰이어 세계합창올림픽 그랑프리 2연패의 주인공인 정은주보컬이 참여 하여 쌀쌀한 날씨의 기운을 꺽는 열띤 라이브 무대를 압도 해 추위를 날려 버렸다.
산내고원음악회는 올 3회째를 맞아 지역의 작은음악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다소 시내권에서 멀긴 하지만 지역민들의 호응과 리조트 대표 우광섭회장의 열정으로 매년 이어 가는 음악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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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광섭회장은“이곳은 여러분들의 힐링 공간이며, 언제나 여러분들의 안식처가 될것이고 지금은 비록 내가 지키고 있지만 산내고원 힐링타운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며 가치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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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가족음악회 저질러‘는 매년 1회에서 2회 개최 예정이며, 봄 가을 맞아 힐링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무료 입장 되고, 중식 또는 석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연참가문의는 054-751-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