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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초심 잃지 않겠다”
인터뷰/배진석 6·4지방선거 경주지역 최연소 당선자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6일(월)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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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주신문사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경주지역에서는 경북도의원 경주시 제1선거구(황성, 중부, 성건, 현곡)에 출마한 새누리당 배진석 후보(40)가 최연소 당선자가 됐다. 시장, 경북도의원, 경주시의원 당선자 총 26명 중 가장 나이가 적은 배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66%의 높은 지지를 받아 무난히 경북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경주지역에서는 최연소 당선자가 됐다. 이번 선거가 부담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역주민들께서 참신함과 겸손함, 패기, 열정을 보여 달라는 의미에서 지지해 주신 만큼 앞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것은 발로 뛰고 가슴으로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뛰겠다. 젊은 사람답게 경주의 현안을 직접 찾아보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초심을 잃지않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 #선거 과정에서 공약을 내놓은 것 중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약속한 공약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하겠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젊은 층이 살고 싶은 경주를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인구감소나 경제 활성화 등의 문제가 경주시 자체노력으로 해결되기는 어렵겠지만 경북도에서 그 길을 찾아 함께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경주는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가 많이 진행됐다고 본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반을 어떻게 잘 활용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찾아 추진하겠다. 이러한 노력이 모아진다면 인구증가와 경주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상대 후보도 이번 선거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공약을 내놓은 것을 보았다.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이라면 많이 참조할 생각이다. #이번 선거에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나? 그리고 앞으로 경북도의회에서 하고 싶은 분야는? 선거구 내 지역별로 차이는 있었지만 가장 많이 요구하시는 것이 교통 혼잡 해소와 주차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것이었다. 또 농촌지역의 경우 농민들에 대한 소외감을 이야기하는 분도 많았다.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바라는 분들도 많이 계셨다. 도의회에 가면 미래 우리나라를 짊어질 인재들을 위한 교육분야나 천년고도 경주와 밀접한 문화관광분야에서 일하고 싶다. #끝으로 지역주민들께 한마디.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드릴 말씀은 많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것이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본다. 일로서 평가받는 도의원이 되겠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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