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도 모르는 핵폐기물 처리를 위한 공론화 서울에서
사용후핵연료(핵폐기물) 공론화위원회, 1차 대토론회 개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9일(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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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홍두승)는 지난 17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의 특성과 현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론화위원회에서 개최한 첫 번째 공개 토론회로, 현재 각 원자력발전소내 임시저장 중인 사용후핵연료가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포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내 여건에 적합한 관리방안의 조속한 수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사용후핵연료 관리현황과 관리방안별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논의를 시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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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이 토론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그 간의 위원회 활동을 통해 확정된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의 주요 쟁점과 논의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토론회를 진행하여 일반시민,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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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6월 2일에 온라인 국민의견수렴센터 개설과 금번 토론회에 이어서 27일(금) 대학생 토론회, 28일(토) 타운홀미팅 등 일반시민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의견수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과 현안 사항 해결에 필요한 후속 조치 등을 포함한 권고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토론회 전반적인 내용과 공개 질의 된 중점 사항들은 다음주 경주신문 지면을 통해 상세 보도 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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