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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생근 경주경찰서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서장실에서 조용히 치러졌다. 신임 곽생근서장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중앙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일반공채로 경찰배명이 되고난 후 포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 화성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경비부 경비2과 경호,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울산청 울주경찰서장,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지도관 등 경찰행정분야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4일자로 경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곽 서장은 “경주의 안전을 지켜야 할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 순간에도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428명의 경주경찰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 “늘 경찰을 아껴주는 경주시민의 성원에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치안활동, 현장대응 역량강화, 따듯한 마음의 친절한 경찰활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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