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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푸른마을과 누리봄일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하덕화 시민 기자 / 1413호입력 : 2019년 11월 07일(목)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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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푸른마을(원장 서동협)과 누리봄일터(원장 정재훈)는 화재가 잘 발생하는 겨울을 대비해 지난달 31일 경주시 안전정책과, 경주소방서와 함께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건물 1층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하게 이동하는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안전정책과 이경원 과장은 “해마다 시설 자체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들었는데 지속적인 훈련 때문인지 대피 시간이 아주 빨랐던 것 같다. 여러 직원 분들의 노력 덕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경주푸른마을과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해마다 대피요령, 업무분장 등이 많이 나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화재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초기 진화가 화재 진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소화기의 사용법을 잘 익혀 만약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진화를 잘 해 주길 바란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주푸른마을과 누리봄일터는 화재 발생 시 거주인들의 신속한 대피 및 초기진화를 목적으로 매년 인근관할파출소, 경주소방서 황오119소방대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하덕화 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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