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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회복지학과 30주년 기념식 및 총동문회
하덕화 시민 기자 / 1414호입력 : 2019년 11월 14일(목)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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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현수)는 지난 9~10일 1박 2일간 경주 보문단지 내 컨싱턴리조트에서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30주년 기념식 및 총동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989학번부터 2019학번까지 동문과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1989년 학과의 설립과 함께 초대교수로 임용돼 현재 정년퇴직 후 명예교수로 활동 중인 김용택 교수를 비롯해 재직 중인 박경일, 이은희, 설진화, 이은주, 김현수 교수까지 학과 모든 교수들에게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30년의 역사를 기념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30년의 역사를 압축한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학창시절의 기억을 소환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졸업생과 재학생 30년의 차이만큼이나 어색했던 분위기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하나가 됐으며 200만원 상당의 경품도 분위기를 살리는데 한몫했다.

정재훈 제5대 총동문회장은 “살다보면 누구나 아련한 학창시절이 간절하게 그리워질 때가 있다. 어느 장면이 되었든, 그게 누가 되었든 조용히 미소를 짓게 하는 바로 그때가 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총동문회를 그런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수님들과 선․후배님 덕분에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30년의 역사를 기념한 기념식 및 총동문회로 기억에 남을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들의 단합된 모습과 선후배들 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의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하덕화 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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