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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어울림 싸커, 뜨거운 호응 속 막 내려
지역 초등학생 200여명 참가, 한국축구국가대표 출신과 함께
엄태권 기자 / 1415호입력 : 2019년 11월 21일(목)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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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어울림 플레이싸커 축구교실이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역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경주어울림 플레이싸커’ 축구교실(이하 어울림 싸커)이 올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해 한국축구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어울림 싸커는 지난 16일 황성공원 축구장에서 4시간 동안 학년별 리그전, 어머니 경기, 운영주체와 학생, 그리고 아버지들이 참가하는 경기, 종업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강남·김정남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김석기 국회의원, 권혜경 경주교육장, 참가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의 참석해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교육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의식, 실력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많은 관심과 참여로 경주어울림 플레이싸커 축구교실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면서 “김강남·김정남 감독을 비롯한 축구교실 운영주체와 학생 및 학부모,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경주시와 권혜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이 뜻깊은 축구교실이 개최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어울림 플레이싸커 축구교실은 국회의원 축구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강남 감독과 김석기 국회의원이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의 후원 하에 올해 처음 실시됐다.

특히 변하는 날씨에 학생들을 적응시키고자 운영주체에서는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으면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전 학부모들과의 소통과 빈틈없는 준비로 큰 사고 없이 교육이 마무리됐다.

한편 어울림 싸커 측에 따르면 내년에는 인원을 대폭 상향한 300명의 경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엄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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