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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백승관 재경경주향우회 회장
고향 경주와 출향인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역할 기대합니다
경주신문 기자 / 1417호입력 : 2019년 12월 05일(목)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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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경주와 출향인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역할 기대합니다"

↑↑ 백승관
재경경주향우회 회장
지난 30년 동안 우리 경주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준 경주신문의 창간30주년을 축하하며 그 동안의 역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경주발전을 위해 건강하고 바른 신문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정학구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경주신문은 지난 30년 간 척박한 지역 언론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고향 경주와 서울을 비롯한 경향각지의 출향인들을 소통하게 만든 유일한 창구로서 역할을 다해와 많은 출향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신문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경주신문과 같은 지역에서 튼튼한 뿌리를 내린 신문의 경우 지역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경주신문은 지난 30년 간 올바른 길을 걸으며 그 역할을 훌륭히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경주신문이 지난 30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직 경주발전과 경주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은 매우 높이 평가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출향인의 한 사람으로써 경주신문이 서울을 비롯한 경향각지 많은 출향인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1990년대와 2000년대 초기 많은 출향인사들이경주신문을 통해 고향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주에서는 경주신문을 통해 출향인들의 소식을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매년 고향발전을 위해 ‘경주천년나들이’와 같은 뜻있는 행사를 마련해 고향경주와 출향인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역할은 경주신문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경주신문은 30년 역사와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도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경향각지 출향인들도 경주신문의 역할을 더 기대하며 큰 지지를 보낼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경주신문 창간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고 사랑받는 신문으로 더욱 뻗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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