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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발전포럼, 새 회장에 이상운 씨-“10년 경과···, 새로운 10년 향한 출범 선언”
박근영 기자 / 1417호입력 : 2019년 12월 05일(목)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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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 이하 젊은 세대들로 구성된 경주발전포럼이 지난 2일 양재동 엘렘포레에서 송년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이상운 씨(55/자생한방병원장)를 추대했다. <사진>

이날 모임에는 정희공 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원 및 회원, 김석기 국회의원과 전충렬 대한체육회 전 사무총장, 백승관 경주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희공 회장은 내빈과 회원들의 참석에 감사를 전한 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경주발전포럼이 유지 발전돼 왔는데 아직도 새로운 후배들의 영입이 더 이뤄져야 한다”며 강조하고 새로 취임하는 이상운 회장과 새 집행부가 이 과제를 잘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행사에서 백승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1대부터 5대까지 회장들에게 일일이 노고를 위로한 후 새로운 6대 포럼이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석기 의원은 경주의 젊은 인재들이 향토와 향우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훌륭하다고 격려한 후 이번에 통과한 신라왕경특별법이 각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젊은 향우들의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추대된 이상운 씨는 “지금까지 전임회장들과 집행부가 이뤄놓은 업적에 감사하고 지금까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소감을 밝힌 후 포럼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와 같은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배전의 지원을 당부했다.

경주발전포럼은 포스트 경주향우회를 주창하며 지난 2009년에 창립된 출향인 모임이다. 초기 모임은 경주출신 83년 고교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출신 고교와 대학을 초월해 형성됐다.

발족 이후 후배들이 참여하면서 100여명으로 규모가 커졌고 매년 체육대회와 고향방문들 통한 봉사활동, 정기모임을 열며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역동적인 모임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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