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광화문포럼, 경주 위해 구체적 노력한 일년, 최종천 회장 “재원확보로 10년 밑거름 마련하겠다”
박근영 기자 / 1417호입력 : 2019년 12월 05일(목) 16:5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광화문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

-신라왕경특별법 제정 국정보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확정 시정보고도

경주출신 언론인과 고위 공직자, 각계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광화문 포럼이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겸한 모임을 지난 11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었다.

↑↑ 인사하는 최종천 회장.

이 모임에는 최종천 회장(글로벌 경제신문 대표이사)과 이진곤 전 회장(전 국민일보 주필/이진곤 TV유튜브), 백수활 고문을 비롯한 광화문 포럼 회원들과 백승관 향우회장,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국회 한공식 국회입법차장을 비롯 50여 향우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최종천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광화문 포럼 회장으로서 경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회의 설립목적에 맞도록 경주관련 기사들을 글로벌 경제신문을 통해 네이버 등 포털에 홍보하는데 주력했고 회원들과 경주천년나들이 행사에도 참석해 경주농축수산물 판매도 도왔다”며 활동을 설명한 후 앞으로 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재원확보를 통해 향후 10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종천 회장은 또 지난 11월 19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하며 재정된 신라왕경특별법을 소개한 후 이 법을 통해 경주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전망하며 김석기 의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신라왕경특별법의 통과를 반기며 경주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

김석기 의원은 이날 국정보고에서 신라왕경특별법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정들을 소개한 후 지금까지 ‘신라’라는 이름의 법률이 만들어진 것이 처음이고 여야를 막론하고 181명이나 되는 국회의원이 찬성한 전례가 없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앞으로 경주발전을 위한 큰 그릇을 만든 만큼 향후 미흡한 점은 법개정과 보완을 통해 더 가꾸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시정보고를 통해 최근 경주에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해 관광지 상가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소개한 후 광화문 포럼 회원들의 지원들 당부했다. 특히 주 시장은 이번에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설립이 경주로 확정됐다고 소개하며 완공까지 1조7500억원규모의 투자유치가 이뤄지는 만큼 향후 경주시가 세계문화관광도시와 첨단과학기술도시로서의 양축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근영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