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노인회 경주시지회 행복도우미 대상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윤태희 시민 기자 / 1417호입력 : 2019년 12월 05일(목) 17:4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경주시 안전정책팀(팀장 손주영)은 지난달 27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행복도우미 34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안전교육은 사람이 안전한 행동을 하도록 의도적, 계획적으로 변화시켜 안전의 생활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각 응급처치의 용어의 개념을 습득하고 습득한 응급처치를 직접 실습을 통해 그 기능을 이해하고 응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를 현장에 옮기는 것이다.

교통사고,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낙상, 뇌졸중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예방, 피난탈출 행동요령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함께 날씨가 추워지면서 발생되는 화재안전과 낙상사고에 대해 질의응답 형태로 다졌다.

응급처치의 일반적 원칙은 사고현장의 안전여부를 먼저 파악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하며 생명과 직결되는 부상의 상태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다. 특히 목뼈 및 허리뼈를 주의해서 살핀다.

행복도우미 최현숙 씨는 “출근하자마자 안전교육을 받고 오후에 경로당에 갔을 때 어르신께서 넘어지셨는데 안전여부를 파악하고 119에 먼저 전화하고 가족에게도 전화하는 등 응급상황에 바로 대처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안전은 습관화되어야 할 수 있는 일임을 다시 깨닫게 됐다.”고 강조했다.

홍염도(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사무국장)는 “어르신들의 생활공간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들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을 높이고 습관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손주영 팀장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을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윤태희 시민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