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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마디큰병원, 큰마디갤러리 ‘4회 초대작가 사진전’ 마련
인물의 희로애락 표현하는 김상범 작가
엄태권 기자 / 1418호입력 : 2019년 12월 13일(금)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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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마디큰병원 ‘큰마디갤러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김상범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람의 표정에는 수많은 감정이 내제돼 있습니다”

큰마디큰병원 2층 종합건강검진센터 옆에 위치한 큰마디갤러리에서는 ‘4회 초대작가 사진전’이 내년 1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초대작가는 인물의 감정표현을 사진에 담는 김성범 작가.

30여년이 넘는 세월을 사진과 함께 해온 그인 만큼 작품 하나하나에는 경험과 시간, 인생이 담겨져 있다.

사람의 표정에는 수많은 감정, 즉 희로애락의 다양한 표현이 담겨져 있다는 김상범 작가는 수시로 변하는 감정의 변화에 따른 인물의 표정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김 작가는 인물 사진뿐만 아니라 범인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풍경과 사물 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김상범 작가는 “기본적으로 인물위주, 그 인물의 감정 표현을 사진에 담기 위해 30여년간 노력해 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복합적인 감성적 사진은 아름답다”고 전했다. 이어 “야외 현장에서는 단순 풍경 위주의 사진을 담기보다는 그 풍경이 표현하는 바를 사진에 담고 있고 기형적인 건축물이 주는 아름다움 또한 중요한 소재다”고 덧붙였다.

↑↑ 김상범 작가의 대표作-메타스퀘이어 정경.

한편 김상범 작가는 프로사진협회 총무를 지냈으며 1965년부터 2대째 운영 중인 신광사진관의 대표이다. 특히, 현대조다 예술의 ‘전업작가 1호’인 윤광조 작가의 인물사진, 윤은혜·신민아·박해일 등 유명 연예인의 스틸촬영 등을 담당했다.
엄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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