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2명 등록
자유한국당 김원길, 정종복 예비후보 등록
이상욱 기자 / 1419호입력 : 2019년 12월 19일(목) 09:1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7일 경주시선거구에는 김원길(57)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위원과 정종복(69) 전 국회의원이 등록했다.  2명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국가존립의 양대 축인 안보와 경제가 무너지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전공한 여론(민심)조사를 바탕으로 민심의 동향을 살펴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새로운 경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릉초, 신라중, 문화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과 국가안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정치 전문가이며 여론조사 전문가를 자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여론동향조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종복 예비후보는 “경주가 점점 작아지고 소도시화 돼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자괴감이 든다”며 “경주발전을 위해 힘 있는 경주의 대변자가 필요하다. 다년간의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과도 소통이 되는 정치인으로 경주발전에 온 힘을 다 쏟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람이 바뀌어야 정치가 변하고 미래도 달라진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경주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서야 지속발전 가능한 경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현정국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을 만나보면 ‘이게 나라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정권교체만이 해답이다. 보수정권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본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월성초, 신라중, 부산고,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수원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거쳤다. 이후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제1사무부총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이상욱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