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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나의 모임, 2019 가족 송년의 밤 개최
이재욱 기자 / 1419호입력 : 2019년 12월 19일(목)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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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나의 모임(회장 김종훈)은 지난 17일 월드웨딩뷔페에서 후원단체 및 내빈, 회원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카루나의 모임 가족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눠 후원자들에 대한 표창과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장 표창에는 박혜진, 권덕용 씨가 수상했고, 불국사 주지스님 표창에 김정미, 장경옥, 김진우, 카루나 회장 감사패는 감상백, 김권희, 김현주 씨 등 8명이 수상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장학생 30여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생각에 카루나의 모임 활동을 해왔다. 봉사라고 표현하기엔 거창하다.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봤다.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훈 회장은 “카루나의 모임이 지역에서 활동한지 30여년이 지났다. 20대에 시작한 나도 어느덧 중년이 됐다. 카루나의 모임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희망을 나누나는 회원들과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우리 학생들이 있기 때문이다”며 “카루나의 모임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카루나의 모임은 부처님의 자비보시 사상을 바탕으로 1988년 결식아동 및 결손가정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결성된 단체이며 500여명의 후원자들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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