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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예인무용단, 청와대 영빈관서 초청공연 가져
‘대한의 딸, 유관순’ 선보여 많은 호응
오선아 기자 / 1419호입력 : 2019년 12월 19일(목)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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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오찬행사 기념 촬영,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한완상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리틀예인무용단(지도 고선옥)이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돼 오찬 공연을 펼쳤다.
이날 오찬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사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오찬 공연에서 리틀예인무용단은 3·1운동을 형상화 한 공연 ‘대한의 딸, 유관순’을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 리틀예인무용단이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돼 오찬 공연을 펼쳤다.

리틀예인무용단은 경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2016년 3월에 창단했다.
올해 3·1절을 100주년을 맞아 ‘대한의 딸, 유관순’ 버스킹 공연, 한수원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아리랑; 꼬레이 우라’, 신라문화제 개막식 및 버스킹, 퍼레이드 등 크고 작은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한 해 동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부 금상으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지도를 맡은 고선옥 선생은 “리틀예인무용단이 청소년 예술단체인 만큼 단원들이 역사의식을 가지고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독립운동가들과 잊혀 가는 역사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발표해 나갈 것”이라면서 “역사의식이 있는 경상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청소년 단체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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