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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명패 및 우편함 만들기로 마을 화합 이끌어내다!
경주YMCA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안강3리 마을화설화 사업-성공리에 마무리
이재욱 기자 / 1419호입력 : 2019년 12월 19일(목)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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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은 지난 9일 안강읍 육통3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명패 및 우편함 만들기’ 활동을 마지막으로 2019년 농촌지역마을활성화사업 ‘re-in-bow(새로운 시작)’을 마무리 했다.

농촌지역마을활성화사업 ‘re-in-bow(새로운 시작)’는 주민자조모임집단을 활성화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통해 문화·복지적으로 사각지대인 안강읍 육통3리 지역에 이를 극복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 안강읍 육통3리 주민들이직접 벽화를 그리고 있다.

‘re-in-bow(새로운 시작)’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안강읍 육통3리 지역주민들이 1년 동안 삼성생활예술고와 연계 진행했다.

주민들은 매월 방문 이·미용서비스, 마을벽화그리기활동, 주민조직화전문교육,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의 무료영화상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 마을명패 및 우편함만들기중인 어르신들.

또한 월 1회 주민들이 스스로 주민회의를 개최하여 마을활성화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마을문제 인식 및 해결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안강읍 육통3리 전순도 이장은 “우리 마을의 평균 연령대는 70대 이상이지만, 마을활성화사업에 하던 일을 제쳐두고 올 만큼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내년에는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넓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우 관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마을주민들의 참여가 높았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마을활성화의 가능성이 보였다. 복지관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 지역전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YMCA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강읍 육통3리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고 소통에 중점을 둔 문화·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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