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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관 예비후보, 21대 총선 경주시선거구 출마 선언
중앙정치 경험, 경제계 인적자산 ‘경주 미래 견인’ , 자유한국당 입후보자 공개 합동토론회 개최 제안
이상욱 기자 / 1420호입력 : 2019년 12월 26일(목)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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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관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이채관(58) 전 국회정책연구위원이 지난 23일 자유한국당 경주시선거구 예비후보로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은 마친 이 예비후보는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심점을 잃고 표류하는 흩어진 보수 세력을 대통합해야 하는 지금, 올곧은 정치 성실한 정치, 보수를 살리는 참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채관의 정치를 다시 시작한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대한민국 종가이자 호국보수의 본 고장인 경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가 경주의 현실과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자신 있게 시민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년간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주를 정치의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 세우겠다”면서 “또 신음하는 경주지역경제를 그동안 축적해 온 경제계의 다양한 인적자산을 토대로 활기 있게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경주를 ‘오래된 미래’로 규정한 이 예비후보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 문화유산과 첨단과학이 어우러진 경주를 만들고 지켜야 한다”며 미래로 나아갈 경주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 입후보자들과의 합동토론회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주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반드시 필요한 인재가 누구인지 시민 여러분께 판단을 맡기기 위해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코자 하는 모든 분들께 공개 합동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며 “그것이 어렵다면 현 국회의원과의 맞짱 토론을 거쳐 자질을 검증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채관 예비후보는 황남초, 월성중, 경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석사,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총재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이회창 총재 정무특별보좌관, 국회정책연구위원 등을 거쳤다.

지난 2009년 4월 29일 경주시 제18대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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