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서희그룹, 내외경제TV 인수 통해 경제 방송의 새 역사 다짐
서희그룹 이봉관 회장 언론사 인수, 서희건설의 새로운 비전 제시
이성주 기자 / 1420호입력 : 2019년 12월 26일(목) 13:3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서희그룹 이봉관 회장.

서희그룹 이봉관(인물사진·출향인) 회장의 건설을 넘어선 또 다른 선택으로 방송을 선택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8월 말 내외경제TV(NBN)를 인수해 실질적인 경영권을 확보했으며 야심차게 출발 하는 내외경제티브이는 서희그룹 본사 2층에 둥지를 틀고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와 사무실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개국을 목표로 본격적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서희그룹은 지역주택조합에서 민간공원특례조성 사업과 강남 개포동 재건축 등 건설분야 내 사업 다각화를 꾀하던 것과 비교해 이번 언론사 인수는 파격적인 한 수라는 주변의 평가다.

이 회장은 IP-TV를 중심으로 경제 방송을 진행하던 내외경제TV(NBN)의 인수를 통해 경기불황과 부동산 시장 냉각으로 먹거리가 줄어든 건설업계를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희그룹이 언론사 인수 건설회사에 이름을 올리며 건설업계의 언론사 인수가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지 이봉관 회장의 선택에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이봉관 회장은 “지금까지의 내외경제TV(NBN)의 역량보다 더욱 큰 경쟁 방송국을 목표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장차 내외경제TV가 새로운 경제 방송의 시대를 이끌어 가게끔 제대로 키워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내외경제TV는 SKT, KT, LG U+, HCN, 아름방송의 회선을 이용 전국으로 방송이 송출 중에 있다.
이성주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