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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애가원, 자립교육장 활용 호평
자격취득반 자체 운영해 거주 어머니들 대만족
이재욱 기자 / 1421호입력 : 2020년 01월 02일(목)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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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원은 지난해 바리스타, 라떼아트, 홈브런치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주애가원이 운영중인 자립교육장이 원내 거주 어머니들로부터 호평일색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자체예산을 가지고 진행된 자격취득반은 바리스타, 라떼아트, 홈브런치 등 3가지로 진행됐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해 총 9명의 거주 어머니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과 창업의 문턱이 낮아졌다.

취득한 자격들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쉬운 것들로 경주애가원 거주 어머니들이 혼자 남게될 아이를 걱정해 일을 구하지 못하는 불안감을 해소했다.

↑↑ 애가원 거주 어머니들이 실습하는 모습.

거주 어머니들은 “좋은 교육장에서 배워서 그런지 교육과정이 즐거웠다”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제는 취업할 일만 남았다. 어서 빨리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써보고 싶다” “배운 기술로 직접 집에서도 예쁜 라떼아트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즐겁다” 등 입을 모았다.

애가원 관계자는 “사업지원비가 없었던 관계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자격취득반을 운영하지는 못했지만 어머니들의 성과와 만족도가 높아서 2020년에는 1가지 정도 더 프로그램을 늘릴 예정이다”며 “어머니들이 요구하는 자격취득 과정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며,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애가원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한부모가정에 최대 3~5년 무료주택지원, 생계비 및 의료급여 1종 혜택, 초·중·고생 교육비 및 물품지원, 세대주 자격증 취득 지원 및 무료 창업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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