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50여년을 꿀과 함께 ‘털보양봉원’
1+등급의 고품질 벌꿀 생산
엄태권 기자 / 1422호입력 : 2020년 01월 09일(목) 16:3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50여년간 양봉업을 지켜온 김문성 대표는 경주지역 벌꿀의 브랜드 그 자체다.취미로 시작한 양봉에 반세기 가까이 종사하며 경주는 물론 전국을 돌아다니며 이동양봉을 한 그는 한국양봉협회 경주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털보양봉원은 저온농축기 시범사업으로 벌꿀 농축장을 운영해 불순물이 없고 수분 함량이 낮은 고품질의 벌꿀을 생산한다. 특히 한국양봉협회에서 1+ 등급으로 합격된 최고품질의 벌꿀만 선별해 판매한다.또한 최근에는 휴대가 간편하고 섭취하기 쉬운 벌꿀 스틱 생산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벌꿀 관련 용기 포장제를 비롯한 양봉기자재 연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카시아꿀
다른 음식과 조화를 잘 이뤄 음식을 만들 때 많이 이용되며, 차와의 궁합도 좋다. 은은한 색깔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벌꿀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아키사이꿀은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편.


-밤꿀
밤꿀은 밤 껍질의 색깔처럼 짙은 갈색을 띤다. 맛과 향이 강하고 쓴 맛 때문에 음식보다는 약으로 많이 이용되며, 칼륨, 철분 등이 많이 함유돼 위와 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대추꿀
옅은 붉은 빛의 대추꿀은 은은한 대추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맛과 향이 탁월해 꿀 중에서 최고급으로 분류 된다.

-잡화꿀
이름 그대로 다양한 꽃꿀이 섞여 있는 꿀이다. 여려 종유의 꿀이 섞여 있어서 성분상의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어서 다른 꿀에 비해 영양이나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약초꿀이나 청정지역의 꿀은 약으로도 쓰일 정도.

-화분
꿀벌의 먹이로서 높은 영양가 때문에 유럽에서는 완전식품으로도 불리는 화분. 화분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다양한 비타민, 탄수화물은 물론 칼슘, 칼륨, 인, 구리 등 무기질 또한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문의 : 털보양봉원 010-4523-2624
엄태권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