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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50도 달성
목표액 6억원보다 많은 9억1000여만원 성금 모여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03일(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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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당포 목표를 넘는 150도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가 넘쳤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은 9억1000여만원으로 목표금액 6억원보다 훨씬 많은 150도로 펄펄 끓어올랐다.

이는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6억5000만원에 대비해 2억6000여만원 많은 것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20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2일 실내체육관에서 특별모금방송을 진행했으며, 지난 31일 폐막식과 함께 캠페인을 종료했다.
폐막식은 경주역 광장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김동해 부의장, 유관기관장,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성금전달식 2건과 감사패 수여, 모범 기부자 및 나눔 문화 확산 기여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경기불황으로 시민들의 기부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힘든 때일수록 나눠야 한다’는 나눔 정신을 발휘해 시민과 기업이 동참해 준 덕분에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기부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등으로 전달된다. 또 제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도 전달돼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사용된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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