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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고 동창회로 거듭나는 밑거름 되겠다”
신라고 총동창회 ‘제7·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박성범 시민 기자 / 1425호입력 : 2020년 02월 06일(목)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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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고 총동창회는 ‘제7·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라고 총동창회(회장 김재훈)는 지난 1일 ‘제7·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동협·임활·김수광 경주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각 단체장, 신라고 동창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건냈다.

이번 이·취임식으로 2년 동안 신라고 총동창회를 이끌어온 전진호 회장이 이임했고, 김재훈 회장이 향후 2년 동안 신라고 총동창회를 맡게 됐다.

김재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명실공히 경주 최고의 동창회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며 세가지 소신을 밝혔다.

김 회장은 “체육대회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함으로써 많은 후배들이 참여하는 동창회를 만들고 신라장학회를 설립해 장학금 지원·명사 초청강연·축구부 지원 사업 등의 장학사업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문들을 SNS를 통해 소개해 동문 간 상부상조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 가지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성범 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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