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지난23일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전국의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24개 기관에 대해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잠정휴관을 한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소독 및 방역 등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22일부터 이미 휴관에 들어갔으며,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은 23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과 솔거미술관은 24일부터 잠정휴관에 돌입한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재개관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