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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제19대 지부장에 남리 최영조 문인화가 당선
“작품 하기 좋은 경주미협 만들어가겠다”
오선아 기자 / 1428호입력 : 2020년 02월 27일(목)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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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18대 경주미협 박선영(우) 지부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제19대 경주미협 최영조(좌) 신임지부장.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이하 경주미협) 제19대 지부장으로 남리 최영조 문인화가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경주미협 제19대 지부장 선거는 문인화분과 최영조 회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당선으로 결정됐다.

최영조 당선자는 “경주미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만큼 작은 목소리까지 듣고,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는 지부장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 최 당선자는 “‘회원 간의 배려와 나눔이 있는 미협’ ‘투명성과 진실이 함께하는 미협’ ‘작품 하기 좋은 미협’을 만들어 가겠다며 그 첫걸음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 경주미협은 발전적 변화를 수용해 새로움으로 웅비할 시점”이라면서 “경주미협의 회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영조 당선자는 1966년 경주 내남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미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인전 14회, 국내외 아트페어 및 단체전 120여회에 참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경상북도서예·문인화대전, 신라미술대전, 매일서예·문인화대전, 월간서예대전의 초대작가이자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문인화대전, 경상북도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불빛미술대전, 고운서예휘호대전, 소치미술대전 외 다수 공모전에서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황성동에서 남리 먹그림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3월부터 3년간 경주미협의 수장으로 경주미협회원 상호 권익 보호와 친목 도모 및 경주미술문화의 향상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게 된다.

한편 제19대 분과위원장 및 감사 선출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임시총회를 거쳐 선출될 예정이다.
오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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