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경주 17번 확진자는 ‘청도 대남병원’ 간병인
시설 격리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6일(금) 15:4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5일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17번 확진자(60, 성건동)는 청도 대남병원 간병인으로 확인됐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확진자는 17명, 주소지 기준으로는 16명으로 늘어났다.

17번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 간병인으로 근무한 중국 국적 외국인이다.
대남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뒤 줄곧 창녕 국립부곡병원에 격리돼 있다가 지난 4일 주소지인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동안 시설에 격리돼 있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두 차례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고, 동국대경주병원에서 양성 환자로 의심돼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주는 지난달 22일 3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24일 2명, 25일 3명, 27일 3명, 28일과 3월 1일, 2일 각각 1명, 3일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1명은 지난달 2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다음날 확진판정 받았다.
이상욱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