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권영국 예비후보, 마스크 무상 지급하라 요구
마스크 문제 해결 위해 정부와 지자체 행동 요구
이필혁 기자 / 1430호입력 : 2020년 03월 12일(목) 12:1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정의당 권영국 예비후보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무상 지급을 요구했다. <사진> 권영국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스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스크 물량의 공적관리, 1인 1주 2매 구매제한, 출생년도별 5부제 실행 등 마스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는 시기적절하고 긍정적이다”면서도 “하지만 시민들의 어려움과 불만, 현장의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卓上行政)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고려가 없는 대책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판매 실태를 확인하면 긴 줄을 서서 마스크 구매를 기다리고 있어 마치 5∼60년대의 배급을 연상하는 시켰다”면서 “마스크 문제는 대란의 수준을 넘어 민란의 수준으로 시민들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와 경주시, 정치인은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및 모든 시민에게 공평한 분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우리사회의 행정조직망을 통한 공적공급과 무상지급을 조속히 시행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면서 “중앙정부와 경주시, 제정당에 무상지급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필혁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