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스마트도서관’ ‘전자도서관’서 책 빌리세요
문체부, 코로나19 공공도서관 휴관 대응책 내놔
박근영 기자 / 1430호입력 : 2020년 03월 12일(목) 12:5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코로나19 감염위기로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공공도서관은을 휴관한 가운데 이로 인한 도서대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도서관’과 ‘전자도서관’ 사용을 개방하고 이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이나 버스터미널 등에 ‘스마트도서관’ 57개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국민들은 공공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직접 대출하거나,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예약해 뒀다가 찾아갈 수 있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과 전국 공공도서관 누리집 내 ‘전자도서관’에서 전자도서, 오디오북, 전자잡지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전자도서관(National Digital Library)에서 국립중앙도서관, 국방전자도서관, 국회도서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법원도서관, 한국과학기술원도서관, 한국과학기술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소장하고 있는 원문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 도서관의 경우 경상북도에는 포항시에 포항의료원을 비롯한 5군데, 안동시에 안동역을 포함한 2군데, 청도군의 매전면 복합체육시설 모두 8군데에서 이용할 수 있으나 도서량이 400~600권으로 제한적이어서 실효성이 없고 그나마 경주 등 다른 도시에는 설치돼 있지 않아 앞으로 코로나19와 관련 없이 지역별로 고르게 설치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박근영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