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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요양병원 근무자 코로나19 확진···집단감염 우려
27번 확진자, 19번 확진자와 동선 겹쳐
병원 내 환자, 종사자 등 87명 전수조사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9일(목)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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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에서 19일 요양병원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에서 근무하는 60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내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19일 성건동에 사는 60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27번 확진자로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40분 동안 경주 1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투다리 성동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과 15일 자신의 근무지인 요양병원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퇴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19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지 받은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17일 보건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19일 오전 양성 판정 받았다.

27번 확진자는 병원출근 시 하는 열체크에 문제가 없었고, 그동안 아무런 증상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파티마요양병원 성동지점은 환자 49명, 의료진 등 종사자 32명, 간병인 8명 등 총 89명이 시설 내 상주하거나 출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7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부터 긴급 검체를 의뢰한 뒤, 나머지 종사자, 환자들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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