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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특집 후보자 출마의 변-김일윤 후보 (무소속·기호9)
경주신문 기자 / 1433호입력 : 2020년 04월 02일(목)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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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윤 후보 (무소속·기호9) 출마의 변

↑↑ 김일윤 후보
(무소속·기호9)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또, 코로나 19라는 전염증 악재까지 겹쳐 얼마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경주시민 한분 한분이 건강관리에 특별히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우리 경주시민들께서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이 어려운 고통의 순간이 하루 빨리 해결될 것입니다.

경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번 4.15 총선에 출마하라는, 경주시민의 부름에 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경주는, 한적한 시골의 그저 그런 작은 도시가 아닙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사상의 발상지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년고도 역사문화 관광도시 입니다.

경주시민 여러분! 경주가 소멸위기도시라는 것입니다. 고용정보원이 통계를 발표했고 언론에서 떠들었습니다. 30만 도시가 25만으로 줄었고, 젊은 층이 소수이고,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원인은 경주는 일자리가 없고 먹거리가 없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떠나고 외지에서 오지 않습니다. 이 심각한 현실을 알고 걱정하는 주인정신 가진 시민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2017년 4월 「신재생에너지타운경주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당시 문재인 대선 후보로부터 ‘경주를 첨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으로 육성하고 벤처기업과 원자력 연구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라는 전국 유일한 공약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함께 유치하는 도시입니다.

이 공약을 받은 후 수천 명의 경주시민과 청와대 대선공약조기실천대회 등 3년 동안 수많은 활동을 해왔는데 정부가 에너지 산업단지 신청하라는 고시를 하고 신청조건에도 100% 충족하고, 대선공약까지 받아둔 경주가 다선 국회의원이 있는 영덕군에 밀려 신청조차 하지 못한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정받은 도시는 작년과 올해 2조5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받아 세계적에너지 메카도시로 발전을 시작했고 이 정부는 앞으로 3년간 11조원을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금년 2020년도에도 도시하나를 더 지정하겠다고 공시하였습니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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