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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특집]경주이전 가능 공공기관은 무엇이며, 유치 전략은?
이성주 기자 /  1433호입력 : 2020년 04월 02일(목)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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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은 후보
(더불어민주당·기호1) | 정다은 후보 (더불어민주당·기호1)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경주시에서 발주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경주시 이전 유치 제안’에 대한 용역결과 역사문화 분야(4개)에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정보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에너지원자력분야(3개)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환경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등 모두 7개 기관이 이전 가능한 것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현재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혁신도시로 선정되지 않은 경주지역은 공공기관 유치가 어렵다고 판단됨.
도심지역에 경주 자체적으로 혁신도시 개념을 갖는공간을 조성해 한수원 본사 중 대민업무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업무를 담당하는 일부 기능과 한수원 협력업체를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7개 공공기관 이전을 유치하는 전략을 통해 도심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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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기 후보
(미래통합당·기호2) | 김석기 후보 (미래통합당·기호2)
현재 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 중 경주에 적합한 공공기관은 역사·문화분야 6개 기관(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정보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에너지·원자력 3개 기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환경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등 총 9개 기관.해당기관들은 경주지역 특성과 밀접히 연관돼 이전가능성 높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 이들 공공기관에 지역과 공공기관 간의 밀접성, 신경주역을 통한 연계편의성 등을 강조하고, 국가 차원뿐만아닌 경주시 차원에서도 해당 공공기관에 제공 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개발하는 등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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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 후보
(민생당·기호3) | 김보성 후보 (민생당·기호3)
-에너지 혁신 도시 : 탈 원전 정책에 따른 선 ‘신에너지 혁신도시’로 대안책이 수립된 후 탈 원전정책이 진행되어야 함. 안전과 경제 모두 해결하려면 경주를 신에너지 혁신도시에 대한 공공기관이전 시급. 탈 원전의 대전제는 대체 에너지 정책 수립
-문화관광혁신도시 : 경주는 문화재와 관련한 제재가 많아 경제발전을 침해 경주경제는 더 피폐해 지기에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병행하며 지역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허브로 만들어야 함. 보상책으로 문화관광혁신도시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해야 하며 관광 전문가로서 문화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문화관광혁신도시 조성에 필요한 예산 확보
-교육혁신도시 : 젊은 경주를 만들려면 경주를 교육혁신도시로 만들어야 함. 고교 맞춤제, 전문화된 대학을 만드는 것이 시급. 저출산에 대책에 드는 예산을 제대로만 활용해도 문제점을 모두 잡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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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국 후보
(정의당·기호6) | 권영국 후보 (정의당·기호6)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혁신도시) 방침에 때라 대상 공곡기관과 투자 및 출자회사 489개 중 350여개에 대한 지방이전 방향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중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기관은 100여 중에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됨.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 경주에 입지한 한수원 본사 등과 연계하여 한수원의 자회나 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회사 등이 대상이 될 수 있으나 공기업 지방이전은 광역단위 혁신도시 지정된 곳이어야 하므로 혁신도시 입지방안을 최우선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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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복 후보
(무소속·기호8) | 정종복 후보 (무소속·기호8)
제2차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은 171여개. 경주시에서는 역사·문화 분야에서 한국문화재 재단 등 6개 기관, 에너지·원자력 분야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3개 기관을 집중 유치기관으로 발표. 시는 지역 여건 및 미래 산업과 연계협력이 가능한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171개 전 기관으로 유치 대상을 확대해야 함. 출향 인사를 포함해 저의 탄탄한 중앙 인맥을 중심으로 제2혁신도시 경주유치추진단 구성. 도, 시, 시민 공동으로 공공기관 유치 위한 범시민대책기구 마련,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함. 경주에는 이미 1만4000명 수용을 위해 조성 완료된 신경주 역세권이 있음. KTX를 비롯한 사통팔달의 교통, 인근 대도시와의 연계성 등 최적의 정주여건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경주가 제2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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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윤 후보
(무소속·기호9) | 김일윤 후보 (무소속·기호9)
경주에 방폐장유치 당시 공공기관이나 관련기업 경주이전, (주)한국수력원자력 산하의 공공기관 중 동남권(부울경) 원자력의학원 및 원자력전문병원이 있듯이 동해권인 경주에 원자력전문병원 분원과 용인에 자리한 한수원 제2인재개발원 등의 유치사업 추진.
정부가 중저준위 방폐장유치 당시 약속한 원자력관련 유관기관 등을 적극 유치해 탈원전 정부와 무관하게 경주의 권리를 찾도록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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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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