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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국회의원 후보자 서면정책토론회-후보별 국정·지역현안, 개별질문 6인6색 공약 제시
코로나19 영향으로 초청토론회 대신 22개 패널질문, 답변식으로 토론진행
이성주 기자 / 1434호입력 : 2020년 04월 09일(목)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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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문은 제21대 4.15총선을 앞두고 후보자의 국정철학과 지역발전에 대한 마인드를 알아보기 위해 ‘4·15총선 후보자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한 선거를 위해 ‘4·15총선 후보자 서면정책토론회’로 변경해 실시했다. 이번 서면정책토론회는 경주신문 독자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지역 각 전문분야 관계자들로 구성된 패널과 함께 국정 및 지역현안, 개별질문 등의 질문문항을 숙의 끝에 선별해 후보자들에게 보내 서면으로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서면정책토론회에는 총 7명의 경주총선 출마자 중 정다은(더불어민주당·기호1), 김석기(미래통합당·기호2), 김보성(민생당·기호3), 권영국(정의당·기호6), 정종복(무소속·기호8), 김일윤 후보(무소속·기호9) 등 6명이 참여했으며 김덕현 후보(국가혁명배당금당·기호7)는 불참의사를 밝혀 보도에서 제외됐다. 이번 서면정책토론회는 국정현안 8개, 지역현안 10개, 개별질문 3개 문항으로 구성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비교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또한 개별질문은 패널들과 논의 끝에 3개 문항으로 줄여 진행했다.

이번 ‘후보자 서면정책토론회’ 전반에 참여한 경주대 김규호 교수(경주신문 독자위원장)는 “경주신문이 총선과 지방선거 때마다 ‘후보자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경주시민들에게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면서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로 ‘서면정책토론회’로 변경해 진행한 것은 아쉬웠지만 후보들의 서면답변에서 국정철학과 지역문제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 등은 충분히 엿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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