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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서면정책토론회 기조연설-김보성 후보(민생당·기호3번)
이성주 기자 / 1434호입력 : 2020년 04월 09일(목)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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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 후보 (민생당·기호 3번)

경주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눈에 띄게 발전됐다 할 만한 것이 없으며 도시는 침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 해 줄어드는 인구수가 1만 명에 가까우며 인구 유입은 없는데 출산율은 갈수록 줄어들고, 괄목할 교육기관 하나 없다 보니 해마다 젊은 층의 탈 경주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많은 문화적 자산과 훌륭한 정신적 가치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정치가 정당 싸움만 하는 동안 시민의 삶은 피폐해지고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함을 안타깝게 여기던 차에 심각한 청년 일자리 부족, 노인 문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근로자의 한숨 소리를 듣고 차마 교육현장에서 더는 외면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현장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일에 매진하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교수로 외식, 관광 전문가로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정치도 요리와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적당한 배정과 분배가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한다고 여겨 이제 더 이상 이웃들과 시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고 경주를 안심하고 편안한 삶, 사랑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그동안 자료 분석과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연구하고 토론한 것을 바탕으로 반드시 당선돼 새로운 경주 만들기 프로젝트로 백년 경주를 열어 가고자 합니다. 경주는 출산율 저조로 소멸도시에 이름을 이미 올렸기에 젊은 층이 아이 낳기를 기피 하는 환경을 만들어서는 답이 없습니다.

출산율 향상 정책과 함께 경주를 세계인이 방문하고 머무는 도시로 빠르게 변경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일자리도 생기고 농업도 활성화 되며 소비도시로 경제가 살아납니다. 함께 하는 정치, 깨끗하고 안심하는 경주, 다시 찾고 싶은 경주를 위해 경주를 저 김보성에게 믿고 맡겨주십시오. 관광도시 경주에는 관광전문가인 제가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 여깁니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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