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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정책토론회 4·15총선-정다은 후보(더불어민주당·기호1번) 개별질문
이성주 기자 /  1434호입력 : 2020년 04월 09일(목)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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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경우 지역문제에 대해 잘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고 본다. 어떤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는가?
경주 현안에 대한 고민은 시민단체 활동의 중심 고민이다.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그 문제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이 중요함을 느꼈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전문가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다양한 공론화 방식을 고민해야 된다.
<질문2>탈원전 시대 경주가 나아가야 할 산업모델은 무엇인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중간처리장 건설이 완료될 때까지 위험회피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 대안제시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대가의 근거는 무엇이며 어느 정도 규모의 예산이 지불돼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먼저 혼재돼 사용되고 있는 고준위핵폐기물과 사용후핵연료 물질의 용어 정리가 필요하다. 맥스터의 경우 중간처리시설과 영구처분시설이 마련될 때까지 연료세를 부과해야 한다.
<질문3>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경주의 핵심 미래 산업은 농업이라고 했다. 지금 1차 산업인 농림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융합·복합화한 6차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농업생산력이 높은 경주에 맞는 산업이라고 보는데 견해와 대책은?
경주 주변에는 울산, 포항, 부산, 대구 등 한 시간 이내에 대도시가 많다. 차로 한 시간 이내의 거리는 로컬로 봐도 좋다. 농업 부분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농업 비중을 높인다면 경주가 안전한 먹거리, 국민 먹거리 기본권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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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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