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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산물 특판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
새송이버섯 등 5개 품목 행사 추진해 피해 품목 발생 시 추가 진행
엄태권 기자 / 1436호입력 : 2020년 04월 23일(목) 14:4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지난 3월 한수원에서는 이사금쌀 판매 행사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농산물 특판 행사를 실시해 코로나19로 판매가 부진해 발생하는 농가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유통과에 따르면 3월 13일~18일에는 새송이버섯 640만원 상당을 경북도와 한수원, 농협, 경주시청 등에서 진행된 특판 행사를 통해 판매했고, 같은 달 24일~27일에는 초코송이버섯을 경주시청 직원 대상으로 판매해 92만8000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3월 한 달간 한수원 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이사금쌀 판매행사에서는 10㎏들이 쌀 800포를 판매, 2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납품 협약된 지역 농산물인 경주봉과 감자도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특판 행사를 실시해 총 1240만원 상당을 판매했다.

시 관계자는 “경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의 피해는 타 지역에 비해 적다”면서 “판매가 부진하거나 가격이 급락한 농산품은 시 차원에서 한수원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함께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판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후 판매가 어려운 농산물이 발생한다면 추가적인 특판 행사를 통해 생산농가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엄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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