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과 함께 하는 공연예술 분야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에 이어 시각예술 분야 지역예술인들의 지원사업을 모집 공고했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활동비를 추가·확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40명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경비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창작활동이 활발한 만 20세 이상 시각예술가로 4월 29일 기준으로 경주시에 주소지를 둔 예술가 혹은 경주시 소재 대학 졸업자나 대학원 재학 또는 수료자면 지원 가능하다. 단 2020년 경주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자는 신청이 불가하며, 이번 창작지원금을 지원받은 작가는 향후 1년간 신청이 불가하다.
접수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정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해 포트폴리오 자료와 증빙서류 사본과 함께 18일까지 이메일 jewels66@gifac.or.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