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초·중·고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공급
5월 중 83개교 2만4783명 가정에 택배로 공급
코로나19 극복 농산물 소비촉진·가계부담 완화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0일(일)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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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유지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서다.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는 초·중·고 83개교 학생 2만4783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친환경농산물급식센터를 통해 5월 중 순차적으로 택배로 공급한다.
꾸러미는 친환경 쌀, 계란, 표고버섯, 햇감자, 사과, 배, 토마토 등 3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다.
주낙영 시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통해 급식중단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도 돕고, 안전한 식재료를 가정에 직접 지원함으로써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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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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