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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아트센터 갤러리봉봉’
황오동으로 이전해 오픈
오선아 기자 / 1439호입력 : 2020년 05월 14일(목)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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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센터 갤러리 봉봉 1층

커피 한 잔 값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곳이 경주 도심 속에 자리 잡았다.
충효동에 위치했던 아트센터 갤러리봉봉(이하 갤러리봉봉, 공동대표 조영미, 최홍석)이 황오동으로 이전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오픈한 것.

↑↑ 아트센터 갤러리 봉봉 2층

갤러리 봉봉은 1층 북카페, 2층 전시 및 공연, 강연 공간으로 구성돼 커피라는 매개로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2년 황오동 지금 이곳에 처음 문을 연 갤러리봉봉은 2016년 충효동으로 자리를 옮겨 다년간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다채로운 행사 및 굵직한 전시, 국내외 아트페어, 국제교류행사 등을 꾸준히 기획하며 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 아트센터 갤러리봉봉 최홍석, 조영미 대표.

갤러리봉봉 조영미, 최홍석 대표는 “시민들에게 예술의 문턱은 여전히 높고, 예술이 특정인들만의 향유물이란 인식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쉬운 이곳 황오동에서 다시 예술에 대한 벽을 허물 복합문화공간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대표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이곳에서 지역작가들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공연과 강연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이 문화예술과 함께 삶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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