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랑콩뜨레과자점·두성종합정비공장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장애인복지향상과 자립생활증진 위해 앞장
윤태희 시민 기자 / 1439호입력 : 2020년 05월 14일(목)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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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랑콩뜨레과자점, 두성종합정비공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12일 랑콩뜨레과자점(대표 이석원), 두성종합정비공장(대표 정한욱)과 자립생활증진과 지역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랑콩뜨레 과자점과의 협약내용은 △각종 창의적 체험활동(제과제빵, 문화탐방 등) 지원 및 공동모색 △중증장애인 세상 문열어주기(해외문화탐방)사업 봉사파트너 협약 △중증장애인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으로 사업 진행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성종합정비공장과의 협약내용은 △장애인의 응급상황 대비 양 기관의 비상 연락체계 구축 △차량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공동모색 △차량정비 시 본인부담금 10% 경감(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인 및 활동지원사) 등으로 경주시 중증장애인 복지향상 및 자립생활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 기관의 홍보활동에 적극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경주시 중증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이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과 협약을 맺어 기쁘다”면서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중증장애인이 자립생활을 실천하는데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