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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거리두기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 추천
건천편백나무숲 등 경북 23개 시·군 관광지 선정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5일(금)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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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건천편백나무숲.

경주 건천편백나무숲 등 경북도내 23곳이 ‘언택트 경북관광지’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며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도민의 마음에 위로하기 위해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언택트 관광’이란 콘택트(contact:접촉)에 부정을 의미하는 언(un)을 붙인 말로 비대면, 비접촉 관광을 의미한다.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둘레길, 숲, 공원 등 타 관광객과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주요관광지로 선정된 경주 건천편백나무숲은 오래 머무르기 좋은 숲으로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듬뿍 마실 수 있다. 피톤치드로 면역력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줄일 수 있길 기대한다.

또 상주 경천대전망대는 노송 숲을 거쳐 전망대에 이르면 시원한 낙동강 물길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울창한 솔숲은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영양 맹동산풍력발전단지도 드라이브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맹동산에 오르면 손에 닿을 듯한 하늘을 볼 수 있다. 밤에는 수만개의 별이 쏟아져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gbnad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관광객에게 경북의 숲, 둘레길 등 마음을 힐링하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를 추천한다”며 “언택트관광을 통해 관광객에게 위로가 되고 침체된 경북관광시장에는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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