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청정 관광도시 조성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
청정 경주 이미지 확산 범시민운동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5일(금) 14:5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경주시는 지난 11일부터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을 전개한다.
깨끗하고 청결한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청정 경주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수칙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일상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안전한 시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사회 전반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이에 따라 시는 매주 금요일을 방역·대청소의 날로 운영하는 ‘클린 경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안심 경주’ 캠페인을 사회·자생단체와 함께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부터 일터, 개인 생활공간까지 사회 전반에 걸친 일상 공간에 대해 시민 모두가 매주 금요일을 방역과 환경정비의 날로 정해 실천하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 읍면동별로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31개 분야 시설에서 해당 세부지침을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 및 상인회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11일 경주문화엑스포와 황리단길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평소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장소인 두 곳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북도·경주시 새마을회장 등 20여명의 주요 사회단체장과 함께 방역과 청소를 실시했다.

이어 황리단길 상가를 방문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관광업이 다시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방역물품과 꽃을 나눠주며 활기찬 분위기를 북돋았다.

주낙영 시장은 “내 삶터를 스스로 청결히 정비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지속가능한 안심환경이 유지될 것”이라며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안전하게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