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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청소년 비행·우범지역 지도 제작·배부
‘범죄예방 활용’ 112신고 분석 결과 토대로 제작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5일(금)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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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청소년 비행 112신고 376건을 분석해 비행·우범지역 69개소를 선정, 지도로 제작·배부해 청소년 범죄예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도는 지역 내 83개 학교와 22개 파출소에 배부됐다.

이번 청소년 비행·우범지역 분석은 청소년 범죄에 대해 112신고에 의존하지 않고 선정된 우범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비행차단 등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작된 지도(2절지 크기 200매)는 각 학교 생활안전부장과 파출소에 배부해 청소년 범죄예방에 활용하도록 했다.

청소년 비행 112신고 분석 결과 오후 5시부터 11시 사이 학교주변에서 술과 담배를 접하는 비행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술을 마신다. 담배를 피운다. 소리를 지른다’가 전체의 92%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5시~8시가 128건(3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후 9시~11시 93건(25%), 오전 12시~4시 87건(22%)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학교주변이 78건(21%)으로 신고횟수가 가장 빈번했고, 아파트 주변 48건(13%), 식당주변 40건(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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