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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대구지부-경주상록자원봉사단 흥무초 주변서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펼쳐
윤태희 시민 기자 / 1444호입력 : 2020년 06월 18일(목)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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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구지부와 경주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11일 오전 흥무초 주변에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16일 에는 치안봉사와 교통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참여자들은 이날 코로나19로 교육일정이 지연됐다가 등하교하는 어린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앞장섰다.

이날 공단 관계자와 경주상록자원봉사단 20여명은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방역을 지키며 어린이 보호 구역 내 30km 서행 운행, 학교주변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및 교문 앞 일단정지 등 일명 민식이법에 대한 홍보와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한 등굣길 확보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동규 대구지부장은 “경주상록자원봉사단과 봉사활동을 함께해 정말 보람된 하루였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공단은 퇴직공무원들의 경험을 활용해 우리사회 안정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상록자원봉사단 회원들은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봉사하는 단체지만 코로나19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규 단장은 “생활방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간이지만 학생들이 건강하게 등교하게 돼 매우 감사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야간 골목길 치안 봉사활동, 문화재 해설 및 독도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을 안전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태희 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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