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동국대경주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결과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6일(금) 16:0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8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다학제적 치료 대응에 중요한 전문인력 구성여부 △장애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치료를 평가하는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및 조기재활 평가율 △흡인성 폐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한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 9개 지표다.

동국대경주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향혈전제 퇴원처방률, 향응고제 퇴원처방률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히면서(뇌경색) 뇌로 가는 혈류공급이 중단돼 뇌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이동석 병원장은 “이번 결과를 통해 동국대병원이 뇌졸중을 비롯한 중증 응급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진과 진료시스템을 갖춘 것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욱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