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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라벌 전국학생민속무용경연대회
비대면 동영상 경연으로 예·본선 치러-최종결선은 오는 18일 서라벌문화회관서
오선아 기자 / 1446호입력 : 2020년 07월 02일(목)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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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서라벌전국학생민속무용대회가 동영상 강연으로 치러졌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신라전통예술연구회가 주관하는 제22회 서라벌전국학생민속무용대회의 예·본선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과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에 따라 올해는 동영상 경연으로 치러졌다.
지난달 28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비대면 동영상 경연에는 초등부 28팀, 중등부 31팀, 고등부 47팀, 대학부 13팀, 군무 21팀 등 총 108팀 1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예·본선 결과 대상은 6명, 금상 12명, 은상 12명, 동상 12명, 장려상 11명 등 모두 53명이 선정됐으며, △고등부(4명)-신명고 이다영, 경북예술고 유나영, 백은애, 강민선 △대학부(2명)-대구가톨릭대 이은수, 경기용인대 최진영 양이 각각 결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관계자 측은 “특히 초등학생들의 전통무용 표현법과 중·고등학생들의 창작무용 부문의 수준 높은 테크닉이 돋보였다”, “모든 경연 참가자들이 전반적으로 기량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라벌전국학생민속무용대회는 문화와 예술적 흐름의 부응 차원에서 경연내용을 보다 활성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해 더욱 수준 높은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문화와 예술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문화예술의 시대에 무용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무용 인재를 양성해 한국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이 조화를 이뤄 우리나라 무용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은 물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학부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고등부의 교육부장관상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최종결선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오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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