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8대 후반기 경주시의회 원구성이 완료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 서호대 의장, 이철우 부의장,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 |
|
경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순옥 의원, 문화행정위원장 이동협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 김수광 의원이 선출됐다.
모두 미래통합당 소속 초선의원들이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문화행정위원장 선거에서 이동협 의원은 1차 투표에서 16표를 얻어 무난하게 당선됐다.
김태현 의원 1표, 무효 4표였다.
부위원장에는 장복이 의원이 선출됐다.
경제도시위원장은 김수광 의원이 12표를 얻어 선출됐다. 박광호 의원 8표, 무효 1표.
부위원장은 주석호 의원이 맡았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는 3차 결선투표 끝에 김순옥 의원이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이락우 의원 8표, 김순옥 의원 7표, 서선자 의원 5표, 무효 1표로 과반 득표를 얻지 못했다. 이어 2차 투표도 김순옥 의원 10표, 이락우 의원 9표, 서선자 의원 2표로 역시 과반을 넘지 못했다.
결국 다수득표자 2명으로 하는 3차 투표에서 11표를 얻은 김순옥 의원이 10표를 받은 이락우 의원을 1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부위원장에는 민주당 서선자 의원이 선출됐다.
후반기 위원회별 위원은 문화행정위원회는 이동협 위원장, 장복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옥, 김태현, 한영태, 김승환, 엄순섭, 이철우, 윤병길, 김상도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김수광 위원장, 주석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선자, 임 활, 최덕규, 이만우, 이락우, 박광호, 장동호, 김동해 의원 등 10명이다.
의회운영위원장은 김순옥 위원장과 서선자 부위원장, 장복이, 김태현, 주석호, 최덕규, 이락우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상임위원장 선거에 이어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8대 경주시의회 전·후반기 의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제8대 후반기 원구성으로 새로운 시작과 화합 및 결속을 다졌다.
서호대 의장은 취임사에서 “후반기에도 시민화합과 소통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우선 과제를 두고 전 의원들과 합심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입력 : 2020년 07월 06일(월) 20:17
최신이슈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