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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경주 이사금 멜론’ 첫 출하
친환경농법으로 맛과 향 자연 그대로
9월 중순 전후까지 1200여톤 수확예상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2일(일) 17:1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경주 이사금 ‘멜론’이 지난 9일 첫 출하했다.
이사금 멜론은 9일을 시작으로 9월 중순 전후까지 출하된다.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연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크기 2~2.2kg, 당도 13브릭스 이상 멜론을 엄선해 출하, 전국 대도시 등지에서 최고 단가로 유통되고 있다.

지난 2003년 4개 농가에서 재배를 시작한 경주 이사금 멜론은 2010년 경주멜론연합회가 결성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80여 농가에서 1200여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 2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멜론은 칼륨 함량이 많아 고혈압에 좋으며 비타민C와 카로틴이 풍부해 노폐물을 빨리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으로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방지에 좋다. 또 과육에 많이 함유된 카로티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이 암과 싸우는 주요한 화합물로써 특히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뇨효과가 있어 부기를 빼 체형을 산뜻하게 만들고, 한방에서는 진해·거담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고 완화작용도 하기 때문에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관계자와 경주시멜론연합회 금삼호 회장은 “멜론은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11월에서 5월까지 토마토 재배 후 휴작기간에 재배하므로 앞으로도 재배농가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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